
모발 두께의 변화 Thickness
안녕하세요, 발모킹입니다! LLLT로 정수리 탈모 관리를 시작한 지 어느덧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3~4개월 차에 환절기 쉐딩으로 가슴 졸였던 시간들이 무색하게, 5개월 차에 접어들며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다? 라는게 느껴집니다. 두피 현미경같은 장치가 있다면 좀더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 드릴 수 있을탠데 그런 장비는 없는 관계로 주관적 느낌으로만 설명을 드려야 한다는게 좀 아쉽네요.
5개월차에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모발 두께(Thickness) 입이다. 두께가 확실히 좋아진 것 같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나 말릴때, 스타일링을 할때 확실하게 모발 탄력이 좋아진게 느껴지는 상태입니다.

10월 28일 4개월차 기록 ‘고생 끝 행복 시작’
LLLT 쉐딩의 아픔을 겪고 이제 끝인가? 라는 느낌이 들었던 4개월차 사진입니다. 당시 쉐딩 현상을 겪으며 정수리가 더 훤해 보였을 때는 ‘이게 정말 맞는 길인가’ 싶은 불안함이 컸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번 5개월 차 사진과 비교해 보니, 그때의 일시적인 탈락이 결과적으로는 모발이 다시 자리를 잡기 위한 과정 중 하나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고비를 잘 넘긴 덕분에, 4개월 차의 정체기를 지나 지금은 모발의 탄력이 조금씩 회복되는 것을 차분하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11월 3일 5개월차 기록 ‘있는 모발을 두껍게!’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제 머리카락 개수가 예전보다 늘어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지금의 지금의 제 관리방법이 죽은 모낭에서 새로운 모낭을 만드는 방법이 아니라 연모화 되었지만 살아있는 모발에 혈액 순환을 늘리고 연모화 시키는 요소를 차단시켜 튼튼한 모발로 바꾸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탈모약, 미녹시딜 12개월 관리를 하고 나서 임계점을 느꼈을 때 새 모발을 기대하기 보단 현재의 모발을 두껍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LLLT를 구매하게 된 계기도 이런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사진에 정수리를 보시면 두피비침의 차이가 미약하게 나마 보이는것 같습니다. 모발이 두꺼워지고 힘이 생기면서 그림자도 많이 생기고 하다보니 두피 비침이 확실히 줄어든 것을 느낍니다. 손으로 느끼는 느낌 또한 마찬가지구요.
일상에 스며든 나의 LLLT
LLLT는 생각보다 사용하기 편리해서 다른 약물 관리보다 훨신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헬멧만 쓰고 다른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큰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것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기를 항상 제 책상 옆에 둡니다. 시간이 되면 그냥 머리에 얹기만 하면 끝이니까요. 사용 중에는 컴퓨터로 영화를 보거나, 잔업을 하거나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평소 저녁에 집에서 하던일을 그냥 하면 됩니다. 미녹시딜 처럼 “관리해야지!” 하고 마음먹는 에너지가 들지 않고 그냥 일상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하나 사두니 좋긴 좋네요.^^
드라마틱함은 없어도 한다
탈모 관리에서 드라마틱한 기적을 바라는 건 욕심입니다. 제가 2년 가까이 매일 탈모관리를 하고 기록하면서 느낀 부분인데 매일, 매달, 아주 조금씩, 슬금슬금, 천천~~~히 좋아집니다. 물론 시작전과 현재를 보면 조금 드라마틱 한건 사실이지만, 2년이란 시간동안 매번 정수리를 관찰하다 보면 알아차리지 못한체 서서히 호전되는게 탈모 관리 입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정수리 탈모는 꾸준한 관리만이 답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꾸준히 해야 1년 혹은 2년후에 좋아짐을 느낍니다. 중간에 관두면 정수리도 같이 관둬 버립니다. 혹시 현재 홈케어 관리 중이신 분들 중 왜 호전이 안될까? 고민 중 이신 분들은 이점을 참고하시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듯합니다.
마치며: 다 같이 화이팅입니다!
여러분, 정수리가 비어 보인다고 너무 슬퍼 하지 마세요. 정수리 탈모 때문에 현재 꾸준한 관리를 이어가고 계신다면 1년뒤 2년뒤엔 지금보다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모발이식을 고민 중이신 분이 계신다면 1~2년 관리하고 모발이식을 받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결과면에서 훨신 좋은 결과를 가져 올거구요. 여러분과 함께 저도 이 루틴을 유지하며 6개월 차, 1년 차까지 쭉 달려보겠습니다. 환절기 지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머리 올리기 좋은 계절입니다. 다 같이 힘내서 득모합시다!
[발모킹의 업그레이드 홈케어 루틴]
- LLLT (low-level light therapy) 저출력 레이저 요법
- 먹는 약: 피나스테리드 1mg (헤어그로) – 매일 한 알 (원인 차단)
- 바르는 약: 커클랜드 미녹시딜 5% (아침/저녁) – 스포이트 도포
- 영양제: 비오틴, 맥주효모, 오메가3, 종합비타민(B/C/D), 칼슘, 마그네슘
- 두피 관리: 단백질 에센스로 가늘어진 모발 끝 영양 공급

[English Summary]
Marking my 5th month of LLLT therapy, I’ve noticed a significant increase in hair thickness, which makes my crown look much fuller even without a dramatic increase in hair count. The convenience of the device allows me to maintain my routine effortlessly while multi-tasking. In this update, I also share my “Angle Test” result to objectively track the recovery of my crown area.
이 포스팅은 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주관적인 글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탈모전문 병원 방문을 꼭 하시길 바랍니다.



